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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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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학기 학부모교육도 벌써3주차....
작성자 권명애 등록일 14.10.29 조회수 307

첫주는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2주차교육의 신선함도

가시기전에 3주차는 가슴을 치는 공감과 강사님에 대한

신뢰에 듣지못한 1주차강의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 3주차 강의는 어릴적 아끼는 과자를 품에 꼭안고

과자 부스러기조차 날아갈까 아끼며 먹던 그 마음으로

한 부분도 한 소절도 놓치지 않으려고 귀를 열고 마음을 열고

열심히 들었습니다.오늘 강의중"왜 조직은 창조적 인재를 원하는가!"에서

예를 들어주신 동해안 어느 민박집 개의 광고효과와

로또만땅 주유소의 (남과다르게) (발상의전환)(차별화전략)은

세월호이후 피부로 느끼는 최고의 불황으로 울상짓는 농사가 업인

농부나 저처럼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많은 도움이되는 시간이였습니다.

문제를 늘 밖에서 찾으니 남탓만 하게되고 핑게만 쌓고 있더라구요.

이젠 내안에서 내스스로 답을 찾아야겠다고 다짐해 보았습니다.

또 흥부와놀부 이야기에서는 큰 웃음을 주셨습니다.

시대의 변화에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두 인물의 입장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조동익 강사님의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액션강의는

잘 들을줄 아는,잘 들어야하는 리액션이 중요하다는 점을알게 해주시네요.

강의를듣고 돌아오는 길은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과

아직은 유쾌하지않게 보내주는 신랑얼굴이 떠올라 걱정된 마음으로

돌아오니 아니!이런일이....

2주차 강의후 숙제"자녀의 장점50가지 쓰기"에서 엄마가 쓴 내용을

본 초등4학년 딸이 설겆이도 싹~~해놓고,잠자리도 싹~~봐놓고

동생들도 잘 챙기고 있더라구요.

강사님 덕분에 우리집은 벌써 봄이 오는듯 신뢰라는 싹이 움트는것이

조금씩 보입니다.늦은밤 피곤하게 돌아가실 강사님과 밤늦게까지

수고해주시는 본교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피날레를 장식할 4주차 강의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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